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맥도날드
- 당근마켓
- 국립중앙박물관
- 토스
- 코스트코 10월 할인
- 요기요
- 돈버는 퀴즈
- 코스트코 선물추천
- 장자
- 코스트코 할인
- 부동산 투자
- 4월 할인
- 선물추천
- 추석 선물
- 12월 할인상품
- 이마트 트레이더스
- 과일
- 식품
- 1월 할인 상품
- 이마트 트레이더스 할인상품
- 코스트코 할인상품
- 인간관계론
- 코스트코 11월 할인
- 갭투자
- 코스트코
- 코로나
- 돈버는 퀴즈 정답
- 코스트코 1월 할인상품
- 비식품
- 행운퀴즈
- Today
- Total
소사블 공간
잠을 충분히 자니(feat.매슬로우 욕구5단계) 본문
잠을 충분히 자니 기분이 상쾌하고 매사 짜증나는 마음이 가시고, 평온한 일상이 느껴진다.
자기계발에 투자하겠다고 잠시간을 1~2시간 줄이게 되면 나머지 일상 시간은 힘들고 고되게 버티는 시간으로 바뀐다.
불쾌한 것이다.
이렇게 자기계발로 투자하는 것이 의미는 있을 것이지만 당장 행복을 희생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일까?
일상 중 짜투리시간을 아껴서 내 시간을 만드는 것이 좋지만 잠시간까지 희생하는 것은 아니겠다는 생각도 든다.
급한 일이라면 '한때' 잠을 아낄 수 있지만 평상시는 그렇게 하지 말자. 이렇게 사는 건 아니다.
지금 기분이 긍정적으로 변하니
사실 우리의 마음을 결정짓는 것은 '육체'의 만족감 여부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정신적인 수양을 하기 전에 내 육체에서 원하는 기본 욕구를 충족해주는 것이 우선 순서인 것이다.
배고프면 배고픔을 채워주고, 졸리면 잠을 자주는 등 기본 사항을 먼저 충족시키고, 고상한 교양을 쌓기를 시도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다 보니 매슬로우의 인간의 욕구 5단계설이 생각난다.
정말 잠 한번 잤다고 세상이 달라 보이는 내 기분을 경험하니 욕구 5단계가 정말 와닿게 느껴진다.

또한 어쩌면 세상 문제 모든 것은 육체적 불만족에서 비롯되었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사회 문제를 복잡하게 설명하는 이론들(애덤 스미스, 마르크스 등)도 모두 인간의 기본적 욕구 충족을 위한 방법을 고안하면서 비롯된 것이다.
위정자들이나 경제학자들이 할 일은 간단하게 국민들 잘 먹고 살고, 잘 자는 기본적 욕구 충족에 신경쓰게 하는 것일 뿐이다. 단순한 이 사실을 무시한 고상한 이론을 뜬구름 잡기에 불과할 수 있다.
(하지만 충분히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면 뜬구름 잡는 철학, 예술 등에 대해 논의하는 것도 가능해지리라 생각한다. 인간은 때론 쓸데 없는 것에도 탐구하고 가치를 부여하는 존재이니 말이다.)
'소사블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간 상상력의 힘! (0) | 2021.06.24 |
---|---|
웹툰과 현실의 차이점? (0) | 2021.06.21 |
매일 행복하게 살 수 있는법(헬렌켈러 명언) (0) | 2021.06.13 |
생각에 대한 생각 (0) | 2021.06.06 |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feat. 생존독서) (0) | 2021.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