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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블 공간
실업률이 높다. 특히나 나이 많은 노인들의 실업률은 더더욱..나또한 나이가 들어 은퇴하는 시점이 오면 시간이 무한히 남아서 무엇을 해야 할지, 무료하게 시간을 버티는 나날이 많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그때 나는 이런 생각을 하지 않을까? '나는 대체 무엇인 존재이지? 나는 쓸모없는 존재인가.' 라는 의문말이다. 그런데 우리 사회는 굉장히 치열하게 살고, 무언가 성과를 내고 살아가는 방식이 좋은 삶이다 라는 공식이 자리잡힌듯 하다. 바쁜 삶이 더 능력있어 보여서 안바빠도 '바쁜 척'하게 되는 분위기 아닌가. 그래서 실업자를 바라보는 시선이 '백수, 한량'이라고 칭하면서 좋지 않게 바라보는 면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바로 내가 그 당사자가 되면 자존감도 떨어지고, 아무것도 하는 것 없어 내 정체성이 온전하지..
가끔 그런 생각이 든다. 생생한 현실이라고 느꼈던 것이 지나고 나면 그것이 정말 있었던 일이었을까? 기억에도 안나는 경우가 있다면.. 그것은 마치 '꿈'이라고 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말이다. 다른 사람과 얘기하다가 '너~ 예전에 이러이러 하게 했었다.'라고 했는데 내가 기억이 안나는 경우가 있는 것이다. 그러면 진짜 내가 그런 일이 있었는지 정말로 확신이 안드는 것이라면, 지금 현재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도 현재는 생생한 현실이라고 느끼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시간이 지난 정말 '꿈과 같은' 비현실이라고 치부해도 좋지 않을까? 이것을 떠올려지게 하는 용어가 '일장춘몽(一場春夢)'이다. 한바탕의 봄 꿈이라는 뜻으로 우리가 인생의 모든 부귀영화를 누리기 위해 아둥바둥하고 있어도 시간이 지나 노인이 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