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나들이 하기 좋은 곳: 영풍문고 종로본점

영풍문고 종로본점에 방문했다. 종각역에서 6번출구 15m 근처에 있는 영풍문고라는데, 차로 들어갈 수 있는 입구가 따로 있다. China Bank 간판 근처에서 우회전하고 지하로 들어갔다.

토요일인데 주차장 안은 한산해서 어디에 세워도 가능했고,

엘리베이터 타러 올라가는 곳도 깔끔하고 좋다.

 

올라가서 정갈하게 정렬된 책장들을 보니 내마음도 정갈해진다. 이래서 주말에는 서점에 와야 하는 것인가?

영풍문고안에는 책 말고도 MUJI 매장이 있었고

밸런스온 시트? 이것은 고급방석인가? 좋아보여서 한컷 찍어보았다.

문구류들도 많아서 수첩이라든지, 미피 노트, 스티커들 예쁜 종류들이 참 많다

경제, 금융 부문에서는 읽어야 할 많은 책들이 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신작 장편소설인 '문명'도 등장했다!

 

 

지하로 내려가니

 

지하에는 카카오 프렌즈도 있는게 아닌가?!

없을 게 없는 영풍문고 참 좋다~

 

실컷 구경했는데 벌써 1시간이 넘어간다.

3만원 이상을 구매해서 2시간 무료주차 시간 확보하고,

2만원 이상 사면 준다는 이카리아 커피도 무료로 받았다.

지하에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이 많아서 책 뿐만 아니라 다른 목적으로 영풍문고에 와도 좋을 것 같다.

주말 나들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