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3천명 돌파 (이또한 지나가리라..가 될까요?)

코로나 3천명이 넘는 상황에 홈플러스에 다녀왔습니다.

오후 9시 조금 넘어 다녀왔는데 사람들이 많이 없네요. 여기는 송탄점 홈플러스입니다.

그래도 개중에는 할인상품들이 많이 있는것을 알수있습니다. 여기도 똑같은 홈플러스 할인 상품이 있는걸요.

다만 영업시간이 오후10시로 변경되면서 더 주눅드는 마트 분위기가 생기는 것은 어쩔수 없이 아쉬운 상황이 된것 같습니다.

사실 길가를 둘러보면 9시를 넘어서면 갑자기 가게분위기가 한산하다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코로나가 만든 사회다른 분위기네요.

(할인상품 참고)

하지만 이런 고난도 언젠가 사라질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상황의 좌절도 한순간뿐인거죠.

제가 예전 쓴 일기장인데 함 공유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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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고통과 시련만 있는건 아니다.
소소하게 웃고 즐기고 재밌는 것들이 동시에 존재한다.
그러니 한번 힘든것이 삶 전부인양 확대하지말라.
좋은것들 있다.

이런 나쁘고 좋은 것들과 부대끼며 사는게 삶이다.
나는 그런생각한다.

이 고비만 넘기면...

그러면 계속 좋은일들만 가득할것이란 기대가 있는데

그런적이 별로 없는것같다.

좋은일있다가

다시 도전이 찾아오고,

그러다 다시 좋은일찾아오고.

정말 끊임없는 롤러코스터인가.

예전에 한 교수님의 말씀..
"나는 40되면 이제 고생끝 행복시작인줄 알았어.
하지만 달라지지않는다고. 이 패턴이.."

정말 그런게 인생이란 말인가.

중요한건,

지금 온갖 겪는 어려움이,
즐거움이
한때 한순간뿐이란 것
담담히 넘어가길 바라보면서 지내면될것같다.

"이또한 지나가리라"

..가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