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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동물인형 모음(유기견 안타까운 현실.. 대안으로 동물인형 키우기는 것이 어떨지..)

소사블 2021. 8. 1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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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코너에는 많은 동물들이 있습니다. 

 

거의 동물원에 있는 모든 동물들이 인형으로 있다고 생각해도 무방할 듯 싶습니다.

귀여운 팬더에, 오랑우탄에, 사자에..

 

근데 사자 새끼는 너무 귀엽지 않나요? 

마치 강아지 보는 것과 같습니다.

 

 

심지어 코끼리들도 있습니다. 

코끼리는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네요.

 

아이들은 자기보다 큰 어른에 대한 동경심이 있고, 어른보다 큰 동물 (예- 코끼리, 심지어 공룡)에 동경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귀여운 동물인형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저는 이런 이런 말고 실제 강아지를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너무 예쁘잖아요.

 

그런데 이런 가벼운 마음으로 개를 입양했을 때,

 

막상 많이 들어만 가는 비용, 아픈 강아지, 털이 날리는 강아지로 비염,  여름 휴가 때 어떻게 하지?... 등등 고민으로 

무작정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매일 평균 372마리가 유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말이 372마리이지, 그 버려진 반려 동물이 1년간 누적되면, 13만 5천여 마리가 되고, 

10년이면 135만 마리가 넘어갑니다.

 

이런 동물들이 꾸준히 늘어 외곽 지역을 여행할 때 버려진 동물들을 어렵지 않게 접하게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차라리 동물인형을 구입하는 것이 나아 보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강아지를 보았을 때 예쁘고, 귀여워해주고 싶은 마음,

안았을 때의 포근함 등이 아닐까요. 

 

그것만 누리고, 자신이 없으면 책임을 지지 않을 수 있도록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을 포기하는 것이 나을 듯 해보입니다.

 

사랑은 기쁨도 있지만 의무와 책임이 따르는법. 

 

그 단순한 사실을 저는 기억하고 싶습니다. 

 

(유기동물들 넘 안타깝네요.)

https://youtu.be/6oB1iGV3L_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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