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부동산 갭투자 추천

대전시 갭투자 지역을 아주 단순한(?) 기준으로 꼽아보았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니 투자 결정은 각 개인에게 달려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기준은

-갭투자 금액 1억원 내외

-주변 아파트 지역과 상대적으로 갭이 벌어진 곳

-초, 중, 고 학군이 형성되어 있는 곳

-주변 재개발 혹은 재건축 지역

 

한마디로 저평가 되어서 앞으로 상승 가능성을 염두한 곳입니다.

 

여러군데를 꼽다보면 이중에 한군데는 예측에 맞는 곳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 수침교 주변 아파트

 

위는 수침교 주변으로 스타벅스DT가 있는 곳입니다. 천변가라 천변뷰(?) 라고 할 수 있는 곳인데

바로 인접부근에 롯데백화점이 있고, e편한 세상(국평 10억가까이 시세), 그리고 재건축 단지가 있지요.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는 것에 비해 거래가 많지 않네요.

 

2. 복수동 아파트

복수동이 상대적으로 외진 곳이라 가격이 다른 곳보다 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지 가격의 갭 차이가 벌어졌다고 앞으로 상승여건이 좋다는 것은 미지수입니다. 하지만 대전 다른 곳 다 오를때 천천히 올라가고 크게 가격이 오르지 않았네요.

다만 실거주 요건으로도 외진 것 제외하고는 살기 좋은 환경이라 자체적으로 좋아질 여력은 있다고 봅니다. 평당가 1000만원 전후되는 곳은 투자 말고 실거주로도 괜찮은 것 같아요. 

 

 

3. 목동 재개발 지역 인근

목동 더샵 아파트가 분양하고, 선화동에 2024년에 하늘채 아파트가 분양하기에 점점 주변환경이 좋아질 것으로 예측합니다. 비록 건물이 오래되어서 이미 평당가 1000만원도 크게 쳐줄 수 있는 것이지만 이곳이 초중고 붙어있고, 상가 등으로 실거주 여건으로 괜찮을 것 생각하면 갭투자로 들어가는 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4. 신흥마을 (대전역 재개발 지역 인근)

대전역 주변 아파트의 가격이 많이 비쌉니다. 33평 기준 5억대 아파트가 많아요. 나중에 대전역이 본격적으로 개발되고 좋아지면 주변 아파트 가격에도 영향을 있을 것 같아요.

헌데, 약간 떨어진 곳 신흥마을은 가격 영향이 크지 않습니다.   (아니 앞으로도 영향이 미미할 수도 있어요.)

 

신흥마을은 외졌고, 학군이 선호하는 곳은 아니지만   교통환경은 좋고, 점점 대전역이 좋아질 수록 갭이 조금씩 좁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평당 1000만원 전후고, 갭 1억이하면 투자 들어가도 좋을 것 같아요. (25평은 갭이 더 작음)

 

이렇게 대략 조사해보니 갭투자로 들어가는 아파트들의 공통점은

갭 1억 정도,  평당가 1000만원,  인근 재개발 예정(복수동 제외) 이라는 공통점이 있네요. 

 

부동산은 이미 오른 곳이 아닌 오를 곳을 택한다고 본다면 이 예측중 한군데라도 맞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