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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Love yourself
소사블
2021. 6. 2.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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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myself를 듣고..
왜이리 가혹하게 나를 방치했는지
다른사람은 관대하되 정작 나 자신은 왜 이렇게 홀대했는지
비로소 깨달으며 나 자신에 대한 미안함과 고생시킨것에 대한 죄책감이 너무도 실감됐다.
성공하기 위해 나 자신을 얼마나 힘들게 하였는가.
내게 깊은 상처는 대부분 나 자신의 질책에서 비롯되었는것! 그것이 나를 한시도 쉬지않고 성과를 이루게 했지만 정작 나 자신은 행복하게 하지 못했다. 끊임없는 노력만 요구하는 나였기에 내가 겪을 고충은 스스로 안중에도 없던것이다.
이제는 나 스스로를 다독이며 그간의 가혹함을 거둬들이고 나를 돌아보며 존중해줘야 할것이다. 나의 나태함을 모두 받아들인다는 말이 아니라 나 스스로의 고충을 허용하고 최대한 인격적 대우를 받을수 있게 내가 먼저 나를 존중하고 인정해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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